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95곳 업소 대상 식품, 시설 등 위생기준 준수 점검
대전 동구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위생지도·점검에 나선다.
식품위생 담당 직원과 전담 관리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통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에 위치한 슈퍼마켓, 문구점, 매점 등 95곳을 점검하게 된다.
점검내용은 무신고 영업 및 (수입)무신고 제품 판매,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판매, 조리·판매시설 위생관리,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 판매 등이다.
점검 결과 위법사항이 드러난 업소에 대해서는 시정조치나 과태료 처분을 부과하고 재차 미 이행 또는 중대 위법사항에 관해서는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부과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한창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지속적인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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