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표지병 설치 등 밝고 안전한 골목길 조성
대전 서구는 갈마2동 일대에 사업비 6천 5백만 원을 투입해 ‘꽃담 갈마 마을’ 조성을 완료하였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여성, 노인, 어린이 등 노약자와 지역주민이 일상생활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되었다.
올해 1월부터 총 7개월간 사업이 추진되었으며, 갈마2동 주민간담회,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현장 점검과 더불어 관련 부서, 유관기관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주민 참여형 행복마을로 조성되었다.
주요 성과로는 ▲마을 안전지도 ▲차선 및 노면표지 도색 ▲LED 보안등 ▲안심벨 안내판 ▲안심거울 ▲음성안내 클린지킴이 ▲광고물 부착방지 특수 시트지 ▲미끄럼 방지시설 ▲태양광 표지병 설치 등이다.
또한, 둔산경찰서의 협조로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어둡고 침침한 골목길을 밝고 안전한 환경으로 개선하여, 마을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게 되었다.
장종태 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밝고 깨끗한 골목길이 조성되어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견수렴을 통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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