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 3명 추가, 중구 노래방 누적 7명
대전에서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와 깜깜이 감염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9명(2292~2300번)이 추가 발생하면서 지역 누적 확진자는 해외 입국자 64명 포함 2300명으로 늘었다.
7080 주점과 관련한 3명(2292, 2296, 2297번)은 최초 2132번 확진자를 매개로 자가격리 중 1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7080 주점 관련 누적 확진자는 41명으로 늘었다.
또한 깜깜이 감염자로 분류됐던 2293번(중구, 50대)은 역학조사 결과 다수의 깜깜이 환자들을 발생시킨 중구의 노래방 업주로 밝혀졌다.
지난 9일 '깜깜이 감염자'로 분류했던 6명(2270·2270·2276·2277·2279·2285)이 중구 노래방을 매개로 확진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구 노래방을 매개로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2294번(중구, 20대) 확진자는 2191번의 자녀고, 2299번(서구, 취학 아동) 확진자는 2247번의 자녀로 격리 중 1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리고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3명(2295, 2298, 2300번)은 현재 역학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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