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부 섬김요양원 7명 추가 확진...요양보호사 2명·입원자 5명
[금산] 충남 금산의 한 요양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10일 오전 1명 발생에 이어 오후 확진자가 7명 추가되며 확진자가 대규모로 발생했다.
이로써 이 요양원의 코로나19 확진자는 9일 1명, 10일 8명 등 모두 9명으로 늘었다.
충남 보건당국에 따르며 이날 오후 9시 경 나온 요양원 직원과 요양보호사, 입원자 등 총46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중 2명은 요양보호사, 5명은 요양원 입원자로 이들은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이들 확진자 상당수가 노령 환자라 위험성을 가중시킬 것으로 우려되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Tag
#코로나19
저작권자 © 다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