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근 대전시의원, 지역균형발전 위한 재원 확보해야
남진근 대전시의원, 지역균형발전 위한 재원 확보해야
  • 여창훈 기자
  • 승인 2018.10.0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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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재원 마련 정책간담회 개최
▲남진근 시의원 주관으로 4일(목) 오후 3시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원도심 개죄된‘지역균형발전 재원마련을 위한 정책간담회’(사진/대전광역시의회제공)
▲남진근 시의원 주관으로 4일(목) 오후 3시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원도심 개죄된‘지역균형발전 재원마련을 위한 정책간담회’(사진/대전광역시의회제공)

대전광역시의회는 남진근 의원 주관으로 4일(목) 오후 3시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원도심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균형발전 재원마련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남 의원이 진행한 이 간담회에서 동구 부구청장(임근창), 중구 부구청장(김동선), 대덕구 자치행정국장(이규원)은 불균형발전에 따른 자치구의 상황과 애로점을 설명하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대전시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구했고, 대전시의 자치행정국장(신상열), 도시재생본부장(성기문), 도시주택국장(정무호), 예산담당관(김진기)은 대전시의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등 열띤 토론을 벌였다.

▲남진근 시의원 주관으로 4일(목) 오후 3시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원도심 개죄된‘지역균형발전 재원마련을 위한 정책간담회’(사진/대전광역시의회제공)
▲남진근 시의원 주관으로 4일(목) 오후 3시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원도심 개죄된‘지역균형발전 재원마련을 위한 정책간담회’(사진/대전광역시의회제공)

남 의원은 “지난 20년 이상 대전 서·유성 지역은 신도시개발에 힘을 쏟은 반면에 대전 동구 및 원도심 지역은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지속적으로 주거환경이 악화되었다. 그 결과로 동서지역 간 격차가 점점 심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시작과 때를 맞추어 대전시도 동구, 중구, 대덕구의 주거환경과 도시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역균형발전 재원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 이를 위해 시의원으로서 지속적으로 추진토록 독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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