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관평동, 제8회 관평골축제 ‘화합의 장’ 마련
유성구 관평동, 제8회 관평골축제 ‘화합의 장’ 마련
  • 여창훈 기자
  • 승인 2018.09.1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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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울수변공원서 열린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2천여 명 참여
▲ 지난 14일 유성구 관평동이 수변공원에서 제8회 관평골마을축제를 개막한 가운데 ‘엄마와 함께하는 방송댄스’ 가 펼쳐져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사진/유성구제공)
▲ 지난 14일 유성구 관평동이 수변공원에서 제8회 관평골마을축제를 개막한 가운데 ‘엄마와 함께하는 방송댄스’ 가 펼쳐져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사진/유성구제공)

유성구 관평동(동장 홍정환)은 14일 관평동 수변공원에서 개최한 제8회 관평골마을축제가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성원에 힘입어 성황리에 치러졌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축제추진위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축제는 공모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열정과 재능을 가진 주민들이 참여를 하였으며, 에코백만들기, 버튼만들기, 하라비움 만들기, 가족얼굴 쿠키만들기, 김밥캔들만들기 등 어린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거리가 풍성하게 열려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관평동 풍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방송댄스, 중학생 동아리 랩 등 다양한 팀의 흥겨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노래, 오카리나, 동아리 댄스, 핸드벨 연주 등 프로그램들이 이어졌다.

유태영 축제추진위원장은 “올 여름 무더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과 재능을 가진 주민들이 땀방울을 흘리며 축제를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마을축제가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한 단계 더 발전한 축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의 따뜻한 격려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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