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평동 자원봉사회,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장학금 100만원 기탁
관평동 자원봉사회,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장학금 100만원 기탁
  • 여창훈 기자
  • 승인 2018.12.1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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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숙 관평동 자원봉사회장(왼쪽 여섯 번째)과 회원들이 홍정환 관평동장(왼쪽 다섯 번째)이 참석 한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유성구제공)
이은숙 관평동 자원봉사회장(왼쪽 여섯 번째)과 회원들이 홍정환 관평동장(왼쪽 다섯 번째)이 참석 한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유성구제공)

유성구 관평동(동장 홍정환)은 14일 관평동 자원봉사회(회장 이은숙)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금은 지난 9월 실시한 관평골 축제 먹거리 부스 운영 수익금 일부와 자원봉사회 회원들의 회비를 모은 것으로, 관내 저소득 가구 자녀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기탁된 장학금은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을 통해 가구당 50만원씩 관내 저소득 2가구에게 지원하게 된다.

이은숙 회장은 “장학금 지원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것으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을 위한 나눔 문화를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홍정환 동장은 “소중한 기탁 덕분에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 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따뜻하고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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