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6대 복지관과 지역사회보장증진 업무협약 체결
중구, 6대 복지관과 지역사회보장증진 업무협약 체결
  • 여창훈 기자
  • 승인 2018.09.1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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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지역, 참여 중심’의 안전하고 편안한 복지환경 조성 앞장
▲ 11일 중구청이 ‘지역사회보장 증진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김인원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장, 이광한 보문종합사회복지관장, 김태진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장, 박용갑 중구청장, 이경화 성락종합사회복지관장, 이상용 대전광역시립산성종합복지관장, 이상금 중촌사회복지관장(왼쪽부터) (사진/중구청제공)
▲ 11일 중구청이 ‘지역사회보장 증진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김인원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장, 이광한 보문종합사회복지관장, 김태진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장, 박용갑 중구청장, 이경화 성락종합사회복지관장, 이상용 대전광역시립산성종합복지관장, 이상금 중촌사회복지관장(왼쪽부터) (사진/중구청제공)

대전 중구는 11일 지역 복지관과 ‘지역사회보장 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복지관은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보문종합사회복지관 ▲성락종합사회복지관 ▲중촌사회복지관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 ▲대전광역시립 산성종합복지관으로 총 6개 복지관이다.

지역공동체가 함께 소통과 협력을 더욱 확고히 해나가기 위해‘사람, 지역, 참여 중심’이라는 슬로건으로 마련된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체결됐다.

협약 내용은 구를 기반으로 건강한 자치 실현은 물론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복지환경 조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번 협약으로 복지역량 강화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주민을 찾아내어 연계·협력함으로써 보다 촘촘하고 향상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가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지역복지관과 더 원활히 소통하고, 고민하고, 협력해서 마을과 지역중심의 보장시스템이 스스로 기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6개 복지관과 17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정한 복지 실현과 지역 구석구석 민관협력으로 마을다운 마을을 만들어 나가고자 함께 힘을 모아 안전하고 편리한 복지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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