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9일 1,810명 확진, 1주전보다 174명↓

시 인구 58.6% 감염...누적 사망 883명

2022-12-30     여창훈 기자
대전서

대전에서 신규확진자 수가 1,810명 나왔다.

전국적으로 신규 확진자가 6만5207명(해외유입 68명 포함) 발생했다. 최근 7일간 일평균 65,993명을 기록했고, 전국 누적 확진자는 2899만6347명이 됐다.

30일 시의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전날보다 183명 감소한 1,81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 누적 확진자가 84만6880명으로 늘었다.

이는 대전시 전체 인구의 58.6%에 해당된다. 현재 격리 중 확진 환자는 10,929명이다.

대전지역

최근 일주일 확진자는 13,005명으로 하루 평균 1,858명꼴이다. 확진자 수가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75명 감소하며, 3.9%의 감소율을 나타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환자 중 1명이 사망했다. 이로써 대전 확진자 치료 중 사망자가 883명으로 늘었다.

전날 4,768명의 진단 PCR 검사가 이루어졌으며 이중 PCR 검사를 통해 310명, 전문가용 신속 항원검사(RAT)를 통해 1,500명이 확진돼 총 1,81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대전의 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144만 5245명) 대비 1차 접종 86.2%(124만 5770명), 2차 접종 85.4%(123만 3625명)로 집계됐다.

이어 동절기 접종률은 9.6%(13만9140명)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