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코로나19 혈액 부족 극복 위한 헌혈운동 전개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헌혈버스 통해

2020-05-26     여창훈 기자
대전

대전 중구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혈액 부족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공무원과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정문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단체헌혈 및 개인헌혈이 줄어 혈액 보유량이‘주의’단계로 떨어져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실시됐다.

구 관계자는 “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헌혈 행사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을 통해 혈액 수급 해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