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서구청장, 동(洞) 직원과 “행복 밥상”으로 소통

둔산2동 행정복지센터 옥상 텃밭에서 특별한 점심식사

2019-06-17     여창훈 기자
장종태

장종태 서구청장은 17일 둔산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특별한 점심시간을 가졌다.

구는 지난 3월부터 월 1~2회 구청장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함께하는 행복 밥상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복 밥상은 구내식당이 아닌 동 행정복지센터 옥상 텃밭에서 직원들이 직접 기른 채소 쌈을 먹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장종태 청장은 5월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을 비롯해 각종 행사 추진에 노고가 많은 직원을 격려하며 “행정 일선의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행복해야 구민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행복동행 대전 서구를 위해 노력하는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만들어 따뜻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통한 구민 행정서비스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