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가 2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일간의 제249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사짖/중구의회 제공]](/news/photo/202303/99980_105760_1051.png)
대전중구의회(의장 윤양수)는 2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일간의 제249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상정된 조례안 10건 중 9건은 상임위 안대로 원안 가결하고, 1건은 부결 처리했다. 기타 안건으로 '선화·용두 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 결정(변경)을 위한 의견청취의 건'은 원안 가결됐다.
김선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윤석열 정부의 굴욕적·반역사적 강제동원해법 철회 및 일본 정부와 기업의 사죄와 배상 촉구 결의안'은 표결 끝에 출석의원 과반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이날 5분 발언에 나선 김석환 의원은 노인정책 패러다임의 전환 필요성을 제기하며, 노인세대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저출생·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새로운 형태의 정책 발굴을 주문했다.
윤양수 의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 심도 있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해주신 동료의원분과, 협조해주신 집행부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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