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제2차 추경예산안, 건의안 등 안건 처리 예정

대전광역시 동구의회는 15일 오전 10시 30분 제26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16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오는 9월 30일까지 16일간 제9대 의회 첫 정례회를 맞아 31건의 조례안과 2022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3건의 동의안과 2021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건의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박영순 의장은 개회사에서 “오랜 기간 코로나로 고통 받아 왔는데 이제는 치솟는 물가와 금리인상으로 인한 이자부담 증가 등으로 주민의 삶이 더 팍팍해지고 있다며 성난 민심이 강력한 태풍이 되어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기 전에 공직자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제대로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의회 또한 오직 구민만을 바라보고 새롭게 변화해야 하며 집행부에도 항상 구민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혁신을 겁내지 않는 구정을 펼쳐 구민의 삶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는 박철용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 건의안'과 김영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 동남부권 시내버스 노선 신설 등 건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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