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천문대 15일(화) 저녁 7시 30분 시낭송 연합공연
대전시민천문대에서는 가을을 맞아 15일 저녁 7시 30분 천문대 앞마당에서 “2024 별빛 속에 시와 음악회”시낭송 연합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매주 화요일 정규프로그램인 별빛 속에 시와 음악회 출연팀인 대전지역 여섯 개 시낭송협회가 참여하며 전문 시 낭송인 들이 유명 시를 음악과 함께 낭송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민천문대 홈페이지(http://www.djstar.kr)나 대전시민천문대(042-863-8763)로 문의하면 된다.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축제의 계절 10월에 시민들이 별빛 속에서 시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시민천문대에서 과학과 문학을 융합한 다채로운 행사가 자주 열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별빛 속에 시와 음악회’는 2010년 4월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345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과학문화 예술공연이다. 매주 토요일 저녁 열리는 ‘토요 별 음악회’와 함께 대전시민천문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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