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일), 대전힙합스트릿댄스협회(회장 최민구)는 대전에서 한 달 동안 진행될 스트릿댄스 버스킹 공연의 첫 시작을 알렸다. 이 행사는 지역 청소년 및 청년 예술인들에게 대전 시민관객과 직접 소통하며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 거리 공연 문화를 촉진하려는 목적에서 마련했다.

대전춤쟁이댄스보컬학원(대표 김부철)에서 선발된 참가자들이 대전광역시 중구 은행동의 스카이로드를 중심으로 스트릿댄스, K-POP댄스, 코레오그래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그들의 '재능'과 '끼'를 맘껏 뽐낼 예정이다.

김부철 대표는 "주말마다 유동인구가 많은 이곳은 시민들과 지역 청소년, 청년 예술가들이 서로 가까운 곳에서 진정한 스트릿댄스 거리예술의 열정을 체험할 수 있는 완벽한 장소다."라고 말을 전했다.

최민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