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형 시의원 주도, 세종시 브레이킹으로 문화스포츠 선도 도시 도약
김재형 시의원 주도, 세종시 브레이킹으로 문화스포츠 선도 도시 도약
  • 최민구 기자
  • 승인 2024.06.27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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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브레이킹 선도로 문화예술 스포츠의 중심지로
브레이킹으로 세종시 이미지 쇄신, '문화스포츠 강자'로 거듭나나?
세종특별자치시 브레이킹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 개최 (다원뉴스=최민구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브레이킹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 개최 (다원뉴스=최민구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재형 의원(고운동, 더불어민주당)의 혁신적인 제안으로 26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세종시 브레이킹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감담회'가 개최했다. 간담회에 시청, 교육청 관계자, 문화관광재단 관계자, 민간단체, 브레이킹 크루 및 지역 현역 댄서 등 30여 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전문 패널로는 ▲김승현 대표(올스타즈댄스학원, 세종스트릿댄스협회) ▲김헌준 부회장(대한브레이킹연맹, 진조크루) ▲김근서 교수(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이병준 대표(Artistreet Crew) ▲황명찬 처장(대한브레이킹연맹, 진조크루) ▲이경민 위원(대한브레이킹연맹) ▲송민지 선수(브레이킹 청소년 국가대표) ▲송민찬 선수(브레이킹 초등부 국가대표) 등 참석했다.

26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 브레이킹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다원뉴스=최민구 기자)
26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 브레이킹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다원뉴스=최민구 기자)

간담회에서는 세종시 브레이킹 활성화를 위한 전략과 정책 방향성을 모색하는 한편, 브레이킹 교육과 문화 콘텐츠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각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다. 또한, 무대와 학원에서 활동하는 댄서들의 어려움을 듣고 그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브레이킹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관심 증진 방안에 대해 깊은 공감을 나눴다. 

교육청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과 정책은 마련되지 않았지만, 학생들 사이에서는 높은 수요가 확인되고 있다. 전문 강사 배치를 통한 체계적인 교육이 실현된다면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승현(올스타즈댄스학원 대표, 세종스트릿댄스협회장)씨는 "브레이킹에 대한 관심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배울 장소를 찾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다"며 "이들에게 더 많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브레이킹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청소년 브레이킹 국가대표 송민지 양의 아버지 송세윤 씨는 "내년부터 전국체전에 브레이킹이 새로운 종목으로 추가되며, 이에 대비해 세종시 학생들이 선전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취미를 넘어 선수로 활약하기 위해서는 시와 교육청, 그리고 관계 기관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줘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재형 시의원 (다원뉴스=최민구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재형 시의원 (다원뉴스=최민구 기자)

김재형 의원(고운동, 더불어민주당)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라지만 정작 즐길 거리가 마땅치 않고 특별히 내세울 게 없는 것이 우리 세종시 문화예술과 스포츠 분야의 현주소”라며 “청소년들이 많은 도시 세종시라면 K-브레이킹의 선도도시로 충분히 발돋움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시민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대한브레이킹연맹(KBF)의 시범 공연을 세종시에서도 개최할 것"을 제안하며 참석자들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어 이번 간담회는 "브레이킹을 세종시의 대표적인 문화·스포츠 콘텐츠로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김재형 의원은 앞으로도 이 주제에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헌준 부회장(대한브레이킹연맹, 진조크루), 황명찬 처장(대한브레이킹연맹, 진조크루) (다원뉴스=최민구 기자)
김헌준 부회장(대한브레이킹연맹, 진조크루), 황명찬 처장(대한브레이킹연맹, 진조크루) (다원뉴스=최민구 기자)

대한민국 비보이를 대표하는 김헌준 부회장(대한브레이킹연맹, 진조크루 대표)은 "브레이킹 종목이 올해 개최되는 파리 올림픽의 정식 종목으로 포함되면서 국내 여러 도시들이 이를 기회로 실업팀을 창단하거나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또한 브레이킹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다"고 전했다.

황명찬 처장(대한브레이킹연맹, 진조크루)은 국내 및 해외 브레이킹 산업 현황에 대해서 설명하며 "브레이킹 종목은 1970년대부터 시작된 미국의 스트릿 댄스 장르 중 하나로, 일반적으로 비보잉이나 브레이크 댄스로 알려져 있으며, 변화되는 스포츠 종목 및 산업에 국내에도 발 빠르게 시대 변화에 맞출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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