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추석 명절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 가져
대전교육청, 추석 명절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 가져
  • 이현주 기자
  • 승인 2023.09.2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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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추석 명절, 사회복지시설 격려 위문
9월 21일 천양원을 시작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민속 명절 추석을 맞아 대전지역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21일 천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사진/교육청 제공]

대전교육청은 민속 명절 추석을 맞아 대전지역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21일부터 아동과 노인, 장애인 시설 등 9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제유가 상승으로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추석 명절을 덮친 고물가로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이 많이 줄고 있는 시기에 이번 행사를 통하여 복지시설 기관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에서 직접 선정한 세탁세제, 치약, 화장지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9월 21일 천양원을 시작으로 휴먼스토리, 용운종합사회복지관 등을 방문하여 아동, 장애인, 어르신들의 어려운 점을 청취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부교육감, 기획국장, 교육국장, 행정국장 등 간부 공무원들도 대전 시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시설사용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설동호 시교육감은 “사회복지시설에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곳곳에서 온정의 손길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 계층 위문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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