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개최!
대전 유성구,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개최!
  • 이현주 기자
  • 승인 2023.09.21 2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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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플루트 공연, 기탁식 진행돼…

12월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로 선물 전달 예정
21일 봉명동 계룡스파텔에서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1일 봉명동 계룡스파텔에서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는 21일 계룡스파텔에서 9월의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이하 : 이유식)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유식은 참여자들의 기부 및 기탁을 통해 기금을 마련하는 모금행사로, 연말에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를 통해 어려운 아동과 구민들의 소원을 신청받아 12월에 소원선물을 전달한다.

이날 행사에는 후원기관, 주민, 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THE나무요가원의 인사이드플로우 요가 공연 △유성구평생학습원 플루트반의 연주 △유성구행복네트워크 영유아분과 후원금 400만 원 기탁식이 진행됐다.

한편, 유성구행복네트워크(상임대표 손영혜), 유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인정),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 강도묵)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는 ‘이유식’은 매달 셋째 주 목요일 아침에 개최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분들 덕분에‘이유식’이 끊임없이 개최될 수 있었다”며, “유성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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