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 이재민쉘터, 긴급구호품, 재난심리회복 등 지원

대전 서구 산직동에서 발생한 산불로 사흘째 진화작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전세종적십자사가 구호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현장의 소방대원, 일시대피자, 자원봉사자 등에게 구호급식 5회 5,600명 이상, 간식류 13,700점을 지원했으며, 4일에는 적십자사 본사의 지원을 받아 간식류 14,000점을 현장 인력에게 제공하고 있다.
한편 적십자사는 임시대피소(기성복지관)의 일시대피자를 위하여 이재민쉘터 50동, 긴급구호품 285개, 담요 131개, 매트리스 110개 등도 지원하였으며,재난 피해자를 위한 재난심리회복지원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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