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메이커교육 신규 운영 4개교 선정
대전교육청, 메이커교육 신규 운영 4개교 선정
  • 이준석 기자
  • 승인 2023.03.2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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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4개교 등 총 38개 메이커교육 운영학교 지원
대전시교육청 전경 [사진/교육청제공]
대전시교육청 전경 [사진/교육청제공]

대전교육청은 메이커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3학년도 메이커교육 운영학교 4개교를 신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모의 방법으로 모집하여 심사를 거쳐 선정된 학교는 △대전법동중학교, △대전관저고등학교, △서대전고등학교, △대전대성고등학교로 선정된 학교에는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및 자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교당 3천 7백만원이 지원된다.

대전교육청의 메이커교육 운영학교는 올해 신규 4개교 선정으로 총 38개교로 늘어났으며 이와 별도로 학생ㆍ학부모ㆍ교원ㆍ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전메이커교육센터,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가 운영 중에 있다.

대전교육청은 메이커교육 운영학교 지원을 위하여 상반기부터 컨설팅을 지원하고 안전점검단을 구성하여 안전점검을 강화한다. 또한, 지역의 메이커 유관기관의 네트워크 및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지역 내 메이커스페이스를 방문하여 인적ㆍ물적 교류를 강화해 질적 수준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메이커교육을 확산시키기 위해 경진대회인 2023년 Think&Play 메이커톤대회를 하반기에 개최해 메이킹 실력을 발휘할 기회의 장도 마련한다.

대전교육청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작년 메이커교육 운영학교의 학생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5점으로 학생들의 호응이 좋다.”고 말하며 “올해는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질적 내실화를 방안도 지속적으로 고민하여 만족도를 더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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