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관광재단이 '워케이션 충남' 프로그램 운영을 앞두고, 팸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충청남도관광재단은 13일 롯데리조트 부여, 스플라스 리솜, 데이나이스 호텔과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MOU)를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상반기 워케이션 충남 프로그램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워케이션이란, 휴양지에서 휴가와 업무를 병행하는 제도로, 코로나19 이후 재택 및 원격근무의 수요가 폭증하면서 기업의 새로운 근무형태로 자리잡고 있다. 이 가운데 충남관광재단은 기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4월 상반기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충남관광재단의 워케이션 프로그램은 롯데리조트, 스플라스 리솜 등 편안하고 안락한 숙박 공간을 제공하며, 체험 및 관광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지역과의 상생을 이룰 수 있는 일석삼조의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워케이션'에 관심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부여군, 태안군에서 1박2일로 팸투어를 진행하며 기간 동안 숙식, 교통 등이 지원된다. 팸투어 및 워케이션 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관광재단 041-330-97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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