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건강 더하고 나눔 더하는 기부챌린지 시작
대전 유성구, 건강 더하고 나눔 더하는 기부챌린지 시작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3.03.0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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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래 유성구청장 첫 주자로서 발 내딛어…

릴레이로 진행하여 지역사회 내 공직자의 선한 영향력 전파
대전 유성구가 건강 더하고 나눔 더하는 기부챌린지를 실시하는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첫 주자로서 발을 내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가 건강 더하고 나눔 더하는 기부챌린지를 실시하는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첫 주자로서 발을 내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가 지역사회 내 공직자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건강 더하고 나눔 더하는 기부챌리지’를 실시,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첫 주자로서 발을 내딛는다고 9일 전했다.

이번 챌린지는 코로나 이후 활동량 감소로 발생한 소속 직원들의 건강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된다.

릴레이와 참여희망을 통해 모집된 참여자들은 건강관리에 대한 목표설정 후, 다가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설정된 목표를 실천하게 되며, 달성여부에 따라 금년 11월에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직원 1인 최대 쌀3포(10kg/1포, 3만원 상당)까지 기탁할 예정이다. 쌀은 지역상생차원에서 지역에서 생산된 것을 사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매년마다 건강관리에 대한 다짐을 하지만 작심삼일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기부챌린지로 코로나 이후 건강의 중요성과 나눔문화를 확산시켜 건강한 조직·건강하고 따뜻한 유성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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