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대전 중구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통 대전 중구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 개최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3.03.0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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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남북관계 전망과 한국 정부의 과제’ 논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 중구협의회는 8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전재현 부구청장 및 협의회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다원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 중구협의회는 8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전재현 부구청장 및 협의회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다원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 중구협의회(협의회장 오수철)는 8일 16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전재현 부구청장 및 협의회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오수철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참석하신 자문위원님에게 감사드리고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자문위원님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정부의 통일정책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여 평화통일에 한 걸음 다가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재현 부구청장은 격려사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 중구협의회 자문위원들과 만나서 반갑고 앞으로도 지역 평화통일의 구심점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윤양수 중구의회 의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 중구협의회의 정기회의가 평화통일을 실현하는데 매우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2023년 남북관계 전망과 한국 정부의 과제’를 주제로 열린 1분기 국내 정기회의는 ▲개회사(오수철 협의회장) ▲인사 말씀(전재현 중구 부구청장, 윤양수 중구의회 의장) ▲제20기 활동 영상 시청 ▲前분기 의견수렴 결과보고 ▲주제 영상 시청 및 전문가 주제설명 ▲토론 진행 및 의견수렴 설문지 작성 ▲2022년 4분기 활동보고 ▲2023년 사업 추진계획 ▲공지사항 ▲폐회 순으로 진행하였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을 강화하기 위해 매 분기마다 각 협의회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 정기회의는 국민을 대상으로 한 의견수렴 및 소통 결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는 수렴된 의견을 축적하여 정책 건의에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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