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제63주년 3·8민주의거 기념일을 맞아 기념탑 참배
대전 서구의회, 제63주년 3·8민주의거 기념일을 맞아 기념탑 참배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3.03.08 15: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는 제63주년 3·8민주의거를 기념하고자 둔지미공원 내 3·8민주의거 기념탑을 방문했다.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는 제63주년 3·8민주의거를 기념하고자 둔지미공원 내 3·8민주의거 기념탑을 방문했다. 사진
왼쪽부터 강정수, 서다운, 신진미, 손도선, 전명자 의장, 신혜영, 박용준, 최규 의원 [사진/서구의회 제공]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는 제63주년 3·8민주의거를 기념하고자 둔지미공원 내 3·8민주의거 기념탑을 방문했다.

3·8민주의거 기념탑은 1960년 독재와 부정부패에 맞서 대전고 등 충청권 7개교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일어난 민주화운동을 기념하는 곳으로 대구 2·28민주운동, 마산 3·15의거와 함께 4·19혁명을 촉발시키는 기폭제가 된 역사적 현장이다.

이날 서구의회 의원들은 참배의 시간을 통해 불의에 대한 저항정신을 기억하고 역사의식을 공유하자는 의미를 담아 3·8민주의거 기념탑에 헌화하고 민주영령들을 추모하였다.

전명자 의장은 “대전·충청권 최초의 민주화운동이자 자유와 민주, 정의를 수호한 자랑스러운 역사인 3·8민주의거 정신을 계승하여 역사적 교훈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의식으로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