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시장, “대청호 수질보전 및 대청호 인근 주민 생활개선 위해 긴밀하게 협력”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4개 시·도지사(대전, 세종, 충남, 충북)는 6일 청남대에서 ‘대청호 수질보호 및 규제완화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사진/대전시 제공]](/news/photo/202303/99668_105374_639.jpg)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4개 시·도지사(대전, 세종, 충남, 충북)는 6일 청남대에서 ‘대청호 수질보호 및 규제완화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는 충청권의 소중한 식수와 산업용수를 제공하고 있는 대청호의 맑은 물 보전과 청남대를 충청인의 품으로 되돌려주기 위한 염원을 담아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한 목소리를 냈다.
4개 시도지사는 대청호가 상수원으로써 안정성을 확보하면서 받아온 규제에 대한 정당한 지원 보상 차원에서 “△첫째 대청호 수질 보호를 위하여 함께 노력하고, 불필요한 대청호 규제 완화를 위하여 공동 대응한다. △둘째, 청남대는 충북도민의 동의를 얻어 충청권의 영빈관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한다. △셋째, 충청권 주민은 청남대 이용에 있어 충북도민과 똑같은 입장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발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충청권 시도지사와 합심하여 대청호 수질보전과 대청호 인근 주민들의 생활개선을 위하여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4개 시·도지사(대전, 세종, 충남, 충북)는 6일 청남대에서 ‘대청호 수질보호 및 규제완화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사진/대전시 제공]](/news/photo/202303/99668_105375_65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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