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청벽산근린공원, 주민과 함께 명품공원으로 탈바꿈
대전 유성구 청벽산근린공원, 주민과 함께 명품공원으로 탈바꿈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3.02.2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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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산책로 정비 등 산지형 공원 환경개선

“시작부터 끝까지 주민의 의견을 모아 공원정비 추진…”
유성구가 관평동 청벽산근린공원 정비를 위해 3억 원을 투입, 노후 시설물을 교체하는 등 환경정비를 완료했다. [사진/유성구 제공]
유성구가 관평동 청벽산근린공원 정비를 위해 3억 원을 투입, 노후 시설물을 교체하는 등 환경정비를 완료했다. [사진/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가 관평동 청벽산근린공원 정비를 위해 3억 원을 투입, 노후 시설물을 교체하는 등 환경정비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청벽산근린공원은 축구장 면적의 29개(약 21ha)에 달하는 관평동의 대형 산지형 공원으로, 지역주민의 관심과 애착이 특별한 대덕테크노밸리의 허파와 같은 공간이다.

환경정비사업의 주요내용은 ▲친환경 산책로 정비 및 포장 ▲ 유아숲 놀이터 조성 ▲노후 안전시설 및 입간판 정비 ▲경관수목 식재 등이며, 지역주민들이 쾌적하게 숲속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재단장했다.

유성구가 관평동 청벽산근린공원 정비를 위해 3억 원을 투입, 노후 시설물을 교체하는 등 환경정비를 완료했다. [사진/유성구 제공]
유성구가 관평동 청벽산근린공원 정비를 위해 3억 원을 투입, 노후 시설물을 교체하는 등 환경정비를 완료했다. [사진/유성구 제공]

유성구는 설계부터 준공까지 주민과 함께 주민의 뜻을 반영하여 사업의 효과가 극대화되도록 노력하였으며, 이와 같은 유성구의 노력에 지역주민들은 담당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표창을 건의해 주목을 끌기도 했다.

한편, 구는 이번 사업에 개선하지 못한 부족한 점들은 향후 단계적으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공원 기능이 최적의 상태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다가오는 봄을 앞두고 청벽산근린공원의 환경이 적기 개선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경청하여 공원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니, 지금과 같은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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