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의회, 270회 임시회 개회
대전 동구의회, 270회 임시회 개회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3.02.1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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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구정 업무에 대한 꼼꼼한 점검 강조
김영희(좌)·오관영(우) 의원이 건의안을 설명하고 있다. ⓒ대전 동구의회
대전광역시 동구의회 박영순 의장이 16일 오전 10시 30분 제27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있다. [사진/동구의회 제공]

대전광역시 동구의회는 16일 오전 10시 30분 제27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4일까지 총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올해 들어 처음 실시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구정업무보고를 비롯해 조례안 등 15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박영순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3년 주요 업무의 꼼꼼한 점검을 당부하면서 ”구민 여러분께 동구의 밝은 미래를 제시하여 동구 르네상스 시대가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뜻깊은 회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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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조 동구청장이 16일 동구의회 제270회 임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동구의회 제공]

아울러 박희조 동구청장은 “경제, 교육, 도시개발, 문화 관광, 사회 안전, 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동구만의 기준을 정립하여 구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2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대표위원 오관영)을 선임하고, 오관영 의원의 '시립 통합건강복지센터 건립' 건의안, 김영희 의원의 '소상공인 난방비 등 특별지원 대책 마련' 건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한편 구정 업무보고를 위한 제2차 본회의는 오는 20일 오전 10시에 개의되며, 본회의 영상은 동구의회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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