캥거루재단, 위기의 청소년소통위원회 창립발기인 대회
캥거루재단, 위기의 청소년소통위원회 창립발기인 대회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3.02.0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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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진 곳에서 신음하는 청소년들에게 사회가 나서야

갈등하며 소리없이 우는 아이들 보듬을 것...
캥거루재단은 9일 오전10시30분 대전대학교 둔산캠퍼스 컨벤션홀에서 50여명의 발기인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의 청소년소통위원회 창립대회를 갖고 소외되거나 사각지대에서 소리없이 우는 청소년을 밝은 사회로 이끌어내는 사업에 뛰어 든다는 목표다.
캥거루재단은 9일 오전10시30분 대전대학교 둔산캠퍼스 컨벤션홀에서 50여명의 발기인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의 청소년소통위원회 창립대회를 가졌다. ⓒ다원뉴스

캥거루재단(이사장 박순선)이 위기의 청소년을 끌어않기 위한 사회 공익사업에 깃발을 들었다.

캥거루재단은 9일 오전10시30분 대전대학교 둔산캠퍼스 컨벤션홀에서 50여명의 발기인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의 청소년소통위원회 창립대회를 갖고 소외되거나 사각지대에서 소리없이 우는 청소년을 밝은 사회로 이끌어내는 사업에 뛰어 든다는 목표다.

캥거루재단 박순선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우리사회를 흔드는 파렴치한 각종 범죄가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것은 위기의 청소년들을 제대로 선도하지 못하여 발생하기 때문”이라며 “청소년기 갈등과 탈선이 사회 범죄로 이어지고 그 대상이 나와 이웃이 될 수 있다”며 청소년소통위원회 출범과 역할을 강조했다.

김태명회장(한남대 명예교수)는 “교육계와 경찰 등 국가와 지방정부의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위기 청소년이 사각지대에서 신음하고 있는데 그러한 시기에 민간차원의 캥거루재단 청소년소통위원회 출범은 시의적절하고 할 일이 많다” 면서 그러한 일에 기성세대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캥거루재단은 3월 중 창립대회를 가진 뒤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에 지부를 두고 목회자와 교육계, 청소년지도자, 사회단체 등과 연계한 위기의 청소년 선도활동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캥거루재단은 9일 오전10시30분 대전대학교 둔산캠퍼스 컨벤션홀에서 50여명의 발기인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의 청소년소통위원회 창립대회를 가졌다. ⓒ다원뉴스
캥거루재단은 9일 오전10시30분 대전대학교 둔산캠퍼스 컨벤션홀에서 50여명의 발기인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의 청소년소통위원회 창립대회를 가졌다. ⓒ다원뉴스
캥거루재단은 9일 오전10시30분 대전대학교 둔산캠퍼스 컨벤션홀에서 50여명의 발기인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의 청소년소통위원회 창립대회를 가졌다. ⓒ다원뉴스
캥거루재단은 9일 오전10시30분 대전대학교 둔산캠퍼스 컨벤션홀에서 50여명의 발기인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의 청소년소통위원회 창립대회를 가졌다. ⓒ다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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