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인구 61.1% 감염...주간 평균 408명
대전에서 6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1명 발생했다.
시의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전날보다 202명 감소하며, 지역 누적 확진자가 88만2951명으로 늘었다.
이는 대전시 전체 인구의 61.1%에 해당된다. 현재 격리 중 확진 환자는 2,055명이다.
최근 일주일 확진자는 2,853명으로 하루 평균 408명꼴이다. 확진자 수가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199명 감소하며, 32.8%의 감소율을 나타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추가되지 않아 대전 확진자 치료 중 사망자는 923명이다.
전날 949명의 진단 PCR 검사가 이루어졌으며 이중 PCR 검사를 통해 36명, 전문가용 신속 항원검사(RAT)를 통해 115명이 확진돼 총 15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신규 확진자가 5,850명(해외유입 20명 포함) 발생했다. 최근 7일간 일평균 1,5191을 기록했고, 전국 누적 확진자는 3026만3261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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