캥거루재단, 위기의청소년소통위원회 창립발기인 대회
캥거루재단, 위기의청소년소통위원회 창립발기인 대회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3.02.02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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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의 사회환원을 위한 공익사업에 들어가
갈등하며 소리없이 우는 아이들에게 손 내밀 것

캥거루재단(이사장 박순선)이 위기의 청소년을 구하기 위한 첫발을 내딨는다.

캥거루재단은 2월 9일(목) 오전 10시30분 대전대학교 둔산캠퍼스 컨벤션홀에서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의 청소년소통위원회 창립 발기인대회를 갖고 소외되거나 사각지대에서 신음하는 청소년을 밝은 사회로 이끌어내는 사업에 뛰어든다는 목표다.

창립 발기인으로는 학계, 종교계, 사회단체, 기업인, 언론계 등 40여명의 여론 주도층이 대거 참여한다.

캥거루재단은 3월 중 1천여명이 참가하는 위기의 청소년소통위원회 창립총회를 가진 뒤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에 지부를 두고 목회자와 교육계, 사회봉사단체 등과 연계한 청소년 선도사업에 본격 착수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번 발기인대회는 김태명 한남대학교 명예교수를 회장으로 추대하고, 고문으로는 정상철 전)충남대학교총장이 정규영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수석연구원출신(유원대학교 교수)이 운영위원장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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