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인구 61.0% 감염...격리 중 환자 2,775명
대전에서 신규확진자 수가 444명이 나왔다.
전국적으로 신규 확진자가 1만6862명(해외유입 45명 포함) 발생했다. 최근 7일간 일평균 19,788을 기록했고, 전국 누적 확진자는 3021만3928명이 됐다.
2일 시의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전날보다 127명 감소한 44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 누적 확진자가 88만1663명으로 늘었다.
이는 대전시 전체 인구의 61.0%에 해당된다. 현재 격리 중 확진 환자는 2,775명이다.
최근 일주일 확진자는 3,771명으로 하루 평균 539명꼴이다. 확진자 수가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90명 감소하며, 14.3%의 감소율을 나타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추가되지 않아 대전 확진자 치료 중 사망자는 920명이다.
전날 3,463명의 진단 PCR 검사가 이루어졌으며 이중 PCR 검사를 통해 81명, 전문가용 신속 항원검사(RAT)를 통해 363명이 확진돼 총 44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대전의 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144만 5031명) 대비 1차 접종 85.8%(123만 9828명), 2차 접종 85.0%(122만 7964명)로 집계됐다.
이어 동절기 접종률은 11.7%(16만9047명)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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