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주민에게 다가가는, 너나들이 주민만남’개최
대전 서구, ‘주민에게 다가가는, 너나들이 주민만남’개최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3.02.01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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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동 연두방문의 일환으로, 6개 동씩 4회에 걸쳐 진행
1일 봉산초등학교에서 열린 동 연두방문 행사 장면
1일 봉산초등학교에서 열린 동 연두방문 행사 장면 [사진/서구청 제공]

대전 서구는 1일 탄방동 등 6개 동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오는 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2023년 동 연두방문 ‘주민에게 다가가는, 너나들이 주민만남’을 개최한다.

서 청장은 1일 진행된 봉산초등학교 행사를 시작으로 ▲2일 도솔다목적체육관 ▲7일 삼천중학교 ▲8일 가수원초등학교 순으로 회당 6개 동, 총 24개 동과 함께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너’, ‘나’하고 부르며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를 뜻하는 ‘너나들이’ 주민 만남은 새해를 맞아 각 1개 동씩 방문하였던 그간의 연두방문과는 달리 권역별로 여러 동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구청장으로부터 서구에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함께 소통하며 교감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특히, 이번 연두방문에서는 주민들의 건의 사항 청취 위주였던 기존 행사와는 달리, 구민과의 대화 시간과 더불어 서구 홍보대사인 김의영 가수 및 악기연주 공연 등을 구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하여 참여자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민들과 함께한 7개월 동안의 시간이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의 시간이었다면,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과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로 발전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하며, “끈끈해진 서구민들과의 관계를 통해 변화의 노력과 혁신의 자세로 힘찬 서구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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