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인구 61.0% 감염...격리 중 환자 3,241명
대전에서 신규확진자 수가 571명이 나오고 사망자 1명이 발생했다.
전국적으로 신규 확진자가 2만0420명(해외유입 28명 포함) 발생했다. 최근 7일간 일평균 22,392을 기록했고, 전국 누적 확진자는 3019만7066명이 됐다.
1일 시의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전날보다 22명 증가한 57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 누적 확진자가 88만1219명으로 늘었다.
이는 대전시 전체 인구의 61.0%에 해당된다. 현재 격리 중 확진 환자는 3,241명이다.
최근 일주일 확진자는 4,346명으로 하루 평균 621명꼴이다. 확진자 수가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11명 증가하며, 1.8%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환자 중 1명이 사망했다. 이로써 대전 확진자 치료 중 사망자가 920명으로 늘었다.
전날 3,904명의 진단 PCR 검사가 이루어졌으며 이중 PCR 검사를 통해 126명, 전문가용 신속 항원검사(RAT)를 통해 445명이 확진돼 총 57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대전의 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144만 999명) 대비 1차 접종 85.8%(123만 9812명), 2차 접종 85.0%(122만 7943명)로 집계됐다.
이어 동절기 접종률은 11.7%(16만8498명)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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