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신규확진자 수가 549명 나았다.

전국적으로 신규 확진자가 1만9619명(해외유입 31명 포함) 발생했다. 최근 7일간 일평균 22,264을 기록했고, 전국 누적 확진자는 3017만6646명이 됐다.

31일 시의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전날보다 348명 증가한 549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 누적 확진자가 88만0648명으로 늘었다.

이는 대전시 전체 인구의 60.9%에 해당된다. 현재 격리 중 확진 환자는 3,507명이다.

최근 일주일 확진자는 4,393명으로 하루 평균 628명꼴이다. 확진자 수가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39명 감소하며, 5.8%의 감소율을 나타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환자 중 1명이 사망했다. 이로써 대전 확진자 치료 중 사망자가 919명으로 늘었다.

전날 1,608명의 진단 PCR 검사가 이루어졌으며 이중 PCR 검사를 통해 86명, 전문가용 신속 항원검사(RAT)를 통해 463명이 확진돼 총 54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대전의 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144만 4990명) 대비 1차 접종 85.8%(123만 9809명), 2차 접종 85.0%(122만 7936명)로 집계됐다.

이어 동절기 접종률은 11.6%(16만7824명)로 집계됐다.

여창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