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신규확진자 수가 201명 나오고 사망자 2명이 발생했다.

전국적으로 신규 확진자가 7,416명(해외유입 22명 포함) 발생했다. 최근 7일간 일평균 21,210을 기록했고, 전국 누적 확진자는 3015만7017명이 됐다.

30일 시의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전날보다 299명 감소한 20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 누적 확진자가 88만0099명으로 늘었다.

이는 대전시 전체 인구의 60.9%에 해당된다. 현재 격리 중 확진 환자는 3,479명이다.

최근 일주일 확진자는 4,247명으로 하루 평균 607명꼴이다. 확진자 수가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170명 감소하며, 21.9%의 감소율을 나타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환자 중 2명이 사망했다. 이로써 대전 확진자 치료 중 사망자가 918명으로 늘었다.

전날 867명의 진단 PCR 검사가 이루어졌으며 이중 PCR 검사를 통해 46명, 전문가용 신속 항원검사(RAT)를 통해 155명이 확진돼 총 20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여창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