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효지도사협회(회장 이용기)가 오늘 26일 효문화마을소강당에서  '2023년 신년교례회 및 총회'를 개최했다.

효 인성교육과 효문화 확산으로 봉사해온 비영리민간단체인 대전광역시협회는 효인성교육 전문지식 향상 및 효인성교육을 통한 국가 사회발전과 효행장려제도의 개선 및 업무개발, 인성교육의 활성화, 효의 국제교류 증진 등을 통하여, 공익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어른이 먼저 효를 실천하는 품격 높은 효에티켓 교육을 강화하는 해로 결의했다.

회원 50여명이 함께한 신년교례회를 통해 기용순사무국장(효학박사)은 "본협회는 올 한해도 가정과 사회구성원간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세대간 갈등 해소로 지역사회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효, 인성교육과 시민 캠페인을 통해 효행장려문화 확산에 노력할 것이며, 시민들의 경로효친 실천의식을 함양하고 노인과 취약계층에 대한 인식개선, 효의 사회적 가치와 효 실천 문화, 경로효친 문화가 확산되도록 앞장설것"이라고 전했다.

이현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