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인구 60.7% 감염...누적 사망 913명
대전에서 신규확진자 수가 618명 나았다.
전국적으로 신규 확진자가 1만9538명(해외유입 29명 포함) 발생했다. 최근 7일간 일평균 20,359을 기록했고, 전국 누적 확진자는 3004만0556명이 됐다.
25일 시의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전날보다 215명 증가한 618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 누적 확진자가 87만6875명으로 늘었다.
이는 대전시 전체 인구의 60.7%에 해당된다. 현재 격리 중 확진 환자는 3,197명이다.
최근 일주일 확진자는 4,273명으로 하루 평균 610명꼴이다. 확진자 수가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387명 감소하며, 38.8%의 감소율을 나타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환자 중 4명이 사망했다. 이로써 대전 확진자 치료 중 사망자가 913명으로 늘었다.
전날 1,873명의 진단 PCR 검사가 이루어졌으며 이중 PCR 검사를 통해 457명, 전문가용 신속 항원검사(RAT)를 통해 162명이 확진돼 총 61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대전의 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144만 5003명) 대비 1차 접종 85.8%(123만 9844명), 2차 접종 85.0%(122만 7948명)로 집계됐다.
이어 동절기 접종률은 11.4%(16만4254명)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 다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