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인구 60.5% 감염...누적 사망 906명
대전에서 신규확진자 수가 763명 나았다.
전국적으로 신규 확진자가 2만7408명(해외유입 94명 포함) 발생했다. 최근 7일간 일평균 31,106을 기록했고, 전국 누적 확진자는 2995만5366명이 됐다.
20일 시의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전날보다 123명 감소한 76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 누적 확진자가 87만4254명으로 늘었다.
이는 대전시 전체 인구의 60.5%에 해당된다. 현재 격리 중 확진 환자는 4,994명이다.
최근 일주일 확진자는 6,225명으로 하루 평균 889명꼴이다. 확진자 수가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410명 감소하며, 31.6%의 감소율을 나타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추가되지 않아 대전 확진자 치료 중 사망자는 906명이다.
전날 2,646명의 진단 PCR 검사가 이루어졌으며 이중 PCR 검사를 통해 123명, 전문가용 신속 항원검사(RAT)를 통해 640명이 확진돼 총 76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대전의 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144만 4987명) 대비 1차 접종 85.8%(123만 9832명), 2차 접종 85.0%(122만 7931명)로 집계됐다.
이어 동절기 접종률은 11.3%(16만3258명)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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