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인구 60.4% 감염...누정 사망 906명
대전에서 신규확진자 수가 886명 나오고 사망자 3명이 발생했다.
전국적으로 신규 확진자가 2만9816명(해외유입 137명 포함) 발생했다. 최근 7일간 일평균 32,866을 기록했고, 전국 누적 확진자는 2992만7958명이 됐다.
18일 시의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전날보다 134명 감소한 1,138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 누적 확진자가 87만3491명으로 늘었다.
이는 대전시 전체 인구의 60.4%에 해당된다. 현재 격리 중 확진 환자는 5,246명이다.
최근 일주일 확진자는 6,600명으로 하루 평균 943명꼴이다. 확진자 수가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430명 감소하며, 31.3%의 감소율을 나타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환자 중 3명이 사망했다. 이로써 대전 확진자 치료 중 사망자가 906명으로 늘었다.
전날 5,047명의 진단 PCR 검사가 이루어졌으며 이중 PCR 검사를 통해 209명, 전문가용 신속 항원검사(RAT)를 통해 677명이 확진돼 총 88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대전의 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144만 5003명) 대비 1차 접종 85.8%(123만 9836명), 2차 접종 85.0%(122만 7936명)로 집계됐다.
이어 동절기 접종률은 11.2%(16만2507명)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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