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인구 60.4% 감염...누적 사망 903명
대전에서 신규확진자 수가 1,020명 나왔다.
전국적으로 신규 확진자가 3만6908명(해외유입 80명 포함) 발생했다. 최근 7일간 일평균 34,885을 기록했고, 전국 누적 확진자는 2989만8142명이 됐다.
18일 시의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전날보다 153명 감소한 1,02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 누적 확진자가 87만2605명으로 늘었다.
이는 대전시 전체 인구의 60.4%에 해당된다. 현재 격리 중 확진 환자는 5,5587명이다.
최근 일주일 확진자는 6,985명으로 하루 평균 998명꼴이다. 확진자 수가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440명 감소하며, 30.6%의 감소율을 나타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추가되지 않아 대전 확진자 치료 중 사망자는 903명이다.
전날 5,274명의 진단 PCR 검사가 이루어졌으며 이중 PCR 검사를 통해 265명, 전문가용 신속 항원검사(RAT)를 통해 755명이 확진돼 총 1,02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대전의 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144만 4978명) 대비 1차 접종 85.8%(123만 9840명), 2차 접종 85.0%(122만 7940명)로 집계됐다.
이어 동절기 접종률은 11.2%(16만 1474명)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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