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인구 60.3% 감염...누적 사망 903명
대전에서 신규확진자 수가 1,173명 나왔다.
전국적으로 신규 확진자가 4만0199명(해외유입 95명 포함) 발생했다. 최근 7일간 일평균 37,374을 기록했고, 전국 누적 확진자는 2986만1234명이 됐다.
17일 시의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전날보다 743명 증가한 1,17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 누적 확진자가 87만1585명으로 늘었다.
이는 대전시 전체 인구의 60.3%에 해당된다. 현재 격리 중 확진 환자는 5,960명이다.
최근 일주일 확진자는 7,459명으로 하루 평균 1,066명꼴이다. 확진자 수가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470명 감소하며, 30.6%의 감소율을 나타냈다.
시에 따르면 이시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환자 중 1명이 사망했다. 이로써 대전 확진자 치료 중 사망자가 903명이다.
전날 2,764의 진단 PCR 검사가 이루어졌으며 이중 PCR 검사를 통해 177명, 전문가용 신속 항원검사(RAT)를 통해 996명이 확진돼 총 1,17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대전의 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144만 4966명) 대비 1차 접종 85.8%(123만 9821명), 2차 접종 85.0%(122만 7920명)로 집계됐다.
이어 동절기 접종률은 11.1%(16만0288명)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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