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 베이스볼 드림파크 공사현장 방문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 베이스볼 드림파크 공사현장 방문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3.01.10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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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운동선수 숙소 '판암선수촌도 둘러봐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에서 베이스볼 드림파크 공사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백제뉴스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에서 베이스볼 드림파크 공사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의회 제공]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민경배)는 10일, 2023년 새해를 맞아 시민체육건강국 소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지는 베이스볼 드림파크 건립공사 현장과 대전시 소속 운동선수들의 숙소인 판암선수촌 2곳으로, 복지환경위원 5명, 복지환경전문위원실 직원 6명, 업무담당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립공사 추진현황과 시설개선이 필요한 현장 등을 점검했다.

민경배 위원장은 “품격 높은 개방형 야구장 조성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 홈 관중 중심의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형태의 야구장으로 2025년 4월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차질 없이 건립되어 야구동호인을 비롯한 대전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야구경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안경자 부위원장은 “대전시 소속 운동선수들의 합동숙소인 판암선수촌은 많은 사람들이 공동생활하는 장소이기에 방역수칙, 위생관리가 제일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숙소에 방문해보니, 정리정돈이 너무 잘 되어 있고, 청결하고 깨끗해서 안심이 된다. 여기 식당의 음식 맛은 어떤지?”라며 선수들이 먹는 음식 하나하나 까지 체크하며 꼼꼼하게 살펴봤다.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를 응원하는 플래카드를 보며, 전국대회, 아시안게임, 세계대회, 올림픽 등에서 뛰어난 성적을 내기 위해 열심히 훈련하고 있는 각 종목별 선수들 모두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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