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2022년 빈집정비사업 추진 완료
대전 중구, 2022년 빈집정비사업 추진 완료
  • 이준석 기자
  • 승인 2022.12.2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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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동, 선화동 공용주차장 30면 조성...2015년부터 총 57곳 정비
선화동 2022년 빈집정비사업이 완료된 주차장 [사진/중구청 제공]
선화동 2022년 빈집정비사업이 완료된 주차장 [사진/중구청 제공]

대전 중구는 도심 내 노후화된 폐·공가를 철거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2022년 빈집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빈집정비사업은 2015년부터 관내 방치된 폐·공가를 철거하고 공공용도 부지를 조성해 2년 이상 주차장, 텃밭 등으로 주민들이 함께 사용하는 사업으로, 2019년 행정안전부 우수시책에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까지 총 57곳을 완료했다.

올해는 상반기 대상지 수요조사를 통해 사업대상 요건을 충족하는 대상지 2곳을 최종 선정해, 건축물 철거 및 임시 주차장 30면 조성을 마무리하고 향후 2년 동안 주민 공용주차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 “원도심에 편중된 빈집은 도시미관을 해치고 주변 지역 우범화로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크게 저해하고 있다”며, “앞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빈집정비 사업을 추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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