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자활사업참여자 ‘동절기 방한물품’ 지원하며 안전 강조
대전 동구, 자활사업참여자 ‘동절기 방한물품’ 지원하며 안전 강조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2.12.2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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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물품 지원과 더불어 안전교육 병행하며.. 사고없는 안전동구 목표
박희조 동구청장이 자활근무자에게 동절기 방한물품 전달하는 모습
박희조 동구청장이 자활근무자에게 동절기 방한물품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동구청 제공]

대전 동구는 기록적인 한파가 지속됨에 따라 자활사업 참여자 340명에게 동절기 방한물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방한물품은 올겨울 역대급 추위에 대비해 자활사업 참여자의 겨울철 질환 등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한조끼, 방한장갑 등 자활사업장 여건에 맞는 물품으로 구성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매서운 한파가 계속되는 날씨에도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일하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또한 참여자들에 지속적인 안전교육 실시 등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자활근로사업은 저소득층에게 근로기회를 제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환경정화, 휴그린 등 지자체에서 직접 운영하는 사업과 민간위탁(동구지역자활센터)으로 운영하는 사업장에서 540여 명의 자활참여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경기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생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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