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 올해 네 번째 현장 분만 성공
대전소방본부, 올해 네 번째 현장 분만 성공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2.12.0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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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상태 양호
왼쪽부터 대덕소방서 구급대원 최수진 소방사, 정문기 소방사, 이정우 소방장 [사진/대전소방본부 제공]
대전소방본부 대덕소방서 구급대원들이 11월 30일 오전 대덕구 소재 한 아파트에서 올해 네 번째로 현장 분만에 성공,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히 출산했다. 왼쪽부터 대덕소방서 구급대원 최수진 소방사, 정문기 소방사, 이정우 소방장 [사진/대전소방본부 제공]

대전소방본부은 11월 30일 오전 대덕구 소재 한 아파트에서 올해 네 번째로 현장 분만에 성공,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히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는 현장 응급분만 등 병원 전(Pre-Hospital) 단계에서 이루어지는 중증환자 응급처치에 대한 구급대원 특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결과로, 현장에서 응급분만을 실시한 정문기 소방사는“최근 구급교육센터에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한 응급분만 교육과정을 이수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하였다.

대전소방본부는 올해 12월 14일부터 특별구급대를 소방서별 1개대에서 2개대로 확대 운영을 통해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질 높은 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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