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인구 55.4% 감염...누적 사망 846명
최근 일주일 하루 평균 1,720명 감염
최근 일주일 하루 평균 1,720명 감염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88명 발생했다.
전국적으로 신규 확진자 7만7604명(해외유입 84명 포함)이 발생했다. 전국 누적 확진자는 2740만8854명이 됐다.
6일 시의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전날보다 1,814명 증가한 2,588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 누적 확진자가 80만1185명으로 늘었다.
이는 대전시 전체 인구의 55.4%에 해당된다. 현재 격리 중 확진 환자는 9,665명이다.
최근 일주일 확진자는 12,038명으로 하루 평균 1,720명꼴이다. 확진자 수가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19명 증가하며, 1.1%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추가되지 않아 대전 확진자 치료 중 사망자는 846명이다.
전날 4,856명의 진단 PCR 검사가 이루어졌으며 이중 PCR 검사를 통해 341명, 전문가용 신속 항원검사(RAT)를 통해 2,247명이 확진돼 총 2,58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특히, 2,588명의 확진자 중 5개 구별로는 서구에서 803명, 유성구에서 696명, 동구에서 374명, 중구에서 419명, 대덕구에서 29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대전의 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144만 5245명) 대비 기초 접종률은 85.3%(123만 3501명), 3차 접종 63.0%(91만 0072명), 4차 접종 13.8%(19만 8909명)로 집계됐다.
이어 동절기 접종률은 6.4%(9만2688명)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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