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전국 대학생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대전 유성구, 전국 대학생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2.11.2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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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 빅데이터 AI센터와 공동추진하여 8팀 선정・시상
28일 ‘2022년 전국 대학생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시상식이 개최된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가운데)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성구 제공]
28일 ‘2022년 전국 대학생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시상식이 개최된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가운데)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는 28일 전국 대학생의 빅데이터 분석능력 향상과 데이터 활용 인식확산을 위해 추진한 2022년 전국 대학생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유성구와 한밭대 빅데이터 AI센터가 데이터 활용 인재발굴을 위한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였으며, 유성구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아이디어 제안 등 6개 주제에 대해 공모하였다.

총 12개 팀이 경진대회에 참여하였으며, 구는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8개 제안을 수상작으로 선정, 수상자들에게는 유성구청장상, 한밭대학교 총장상,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상 등의 상장을 수여하였다.

최우수상에는 ▲머신러닝을 활용한 민원 자동 분류 및 예측이라는 주제로 아이디어를 제안한 한밭대 지능형빅데이터랩실팀과 ▲소지역 인구추계 시사점 유성구 교육․보육 발전 방향 제시라는 주제를 발표한 앞서가는 유성구팀이 수상하였고, 우수상은 ▲대전 전기차 충전소 공유 플랫폼을 제안한 별따조팀이, 장려상은 ▲경기대 8505A팀, ▲한국해양대학교 AI-Duo팀, ▲한밭대 오시오팀이 수상하였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공공빅데이터 분석과 활용을 통해 유성구민 맞춤형 과학행정 구현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에 제안된 전국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면밀히 검토하여 행정에 접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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