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제20기 대전지역회의 개최
민주평통 제20기 대전지역회의 개최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2.11.2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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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2시, 대전광역시청 대강당에서

‘담대한 구상’통일·대북정책에 대한 공감대 확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부의장 안승철)는 25일 오후2시, 대전광역시청 대강당에서 대전자문위원 405명이 참여하는 '제20기 대전지역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대전지역회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법 제29조에 따라, 의장(대통령)이 소집하고 17개 시·도 및 이북5도 지역부의장이 주재하는 회의이다.

제20기 대전지역회의는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주제로 개최되며, 윤석열정부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이해 제고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회의는 ▲안승철 대전부의장 개회사, ▲의장(대통령) 영상메시지 ▲이택구 대전광역시행정부시장 축사에 이어, 통일·대북정책 설명, 제20기 대전지역회의 및 협의회 활동보고와 정책건의 발표 순으로 진행되며,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결의문’채택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북한의 도발에 대한 단호한 대응의지, 담대한 구상에 대한 북한의 호응촉구, 자유·인권·법치 구현을 통한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 번영을 위한 자문위원들의 역할 등을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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