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자원봉사센터, 탄소중립 위한 ‘바다의 시작’ 캠페인 펼쳐
대전 대덕구자원봉사센터, 탄소중립 위한 ‘바다의 시작’ 캠페인 펼쳐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2.11.13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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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구자원봉사센터는 11일 중리행복길에서 우수관 담배꽁초 투기 금지를 위한 ‘바다의 시작’ 캠페인을 펼쳤다.
대덕구자원봉사센터가 11일 중리행복길에서 우수관 담배꽁초 투기 금지를 위한 ‘바다의 시작’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대덕구 제공]

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11일 중리행복길에서 우수관 담배꽁초 투기 금지를 위한 ‘바다의 시작’ 캠페인을 펼쳤다.

‘바다의 시작’ 캠페인은 탄소중립 자원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빗물받이를 통해 버려지는 수많은 담배꽁초의 미세플라스틱이 하수도관을 타고 바다로 흘러가 해양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쳐 다시 인간에게 되돌아온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알려 담배꽁초를 버리지 못하게 예방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중리동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5개 단체(대덕어머니봉사단, 가온봉사단, 중리행복길봉사단, 온새미로봉사단, 중리동 자율방재단)가 참여해 우수관 주변 환경정화, 경각심을 일깨우는 스티커 부착 활동 등을 펼쳤다.

최충규 이사장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자원봉사활동들이 필요한 시기에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활동해주셔서 든든하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자원봉사활동으로 사회문제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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