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희 의원, "대전시 시민소통창구 점점 줄어들고 있다"
조원희 의원, "대전시 시민소통창구 점점 줄어들고 있다"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2.11.11 14: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 시민 소통창구 확대 및 시민의 시정 참여 강화 요구'
이금선 의원이 대전시 환경녹지국 행정사무감사를 하고 있다. ⓒ대전시제2출처 : 백제뉴스(http://www.ebaekje.co.kr)
조원휘 시의원이 대전시 행정자치국 행정사무감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의회 제공]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원은 11일 행정자치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전시의 시민소통창구 축소를 지적하고 시민의 시정참여 강화를 요구했다.

조 의원은 대전시가 동일 민원의 중복접수와 그에 따른 처리로 담당부서의 업무부담이 과중하다며 업무 효율성 개선 차원에서 지난 10월부터 시 홈페이지의 직소민원실‘시장에게 바란다’민원시스템을 국민신문고 시스템과 통합운영 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 의원은 전형적인 공무원의 편의주의에서 나온 발상이라고 지적하며, 시민입장에서 접근할 수 있는 소통창구가 많아야 시민의 소리를 제대로 들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대전광역시 시민참여 기본조례'가 보장하고 있는 토론회 개최와 관련하여, 기준을 충족한 토론회에 대해서는 책임있는 자세로 빠른 시일 내 개최해 주기를 촉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